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

[충청매일 최재훈 기자]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 간 긴 연휴로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.

연휴가 길어진 만큼 가족들과 무엇을 하며 이번 추석을 보낼지 고민이 밀려오기 마련이다.

충청매일은 이번 황금연휴에 맞춰 가족과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청지역의 주요관광지와 지역 축제를 소개한다.

▶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

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방엑스포 공원에서 ‘떠나자! 제천으로, 누리자! 한방바이오’를 슬로건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방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인다.

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한방바이오산업관과 한방건강체험관이 운영된다.

제천지역의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이 우수 한방제품을 전시하고,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이 무료로 한방 진료와 사상체질 진단을 해준다. GAP(농산물우수관리제도) 인증 약초, 생약초 등 제천산 한약재를 구매할 수 있다.

행사 첫날 록그룹 YB가 개막 축하 콘서트를 하는 것을 비롯해 김현정, 박서준, VIVIA 등 인기가수들이 매일 무대에 오른다.

이밖에 마당극, 노래 공연, 서커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.

출처 : 충청매일(https://www.ccdn.co.kr)